본문 바로가기
창작/시사단편

감정노동자, 당신의 가족입니다

by 다큐창작소 2015. 10. 27.



당신은 누구인가요?
모두 똑같은 '나'이지만 집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불리는 이름은 다릅니다.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고 해서 받는 취급도 달라야 하는 걸까요?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고 있는 '갑질'.
갑질의 가장 큰 피해자는 감정노동 종사자들입니다.
감정노동자들이 우리에게 친절하다고 해서 이들을 '막 대할 권리'까지 구매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정노동자들이 어쩌면 우리의 친구, 이웃, 가족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 영상은 '2015 안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안양나눔여성회'와 함께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