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뮤직비디오12

화인 화인시:도종환 이제 사월은 내게 옛날의 사월이 아니다 이제 바다는 내게 지난날의 바다가 아니다 눈물을 털고 일어서자고 쉽게 말하지 마라 하늘도 알고 바다도 아는 슬픔이었다 이제 사월은 내게 옛날의 사월이 아니다 이제 바다는 내게 지난날의 바다가 아니다 화인처럼 찍혀 평생 남아있을 아픔 죽어서도 가지고 갈 이별이었다 이제 사월은 내게 옛날의 사월이 아니다 이제 바다는 내게 지난날의 바다가 아니다제작의도 도종환시인의 시에 가수백자가 곡을 붙이고 노래한 화인의 뮤직비디오입니다.이제 사월의 꽃은 그냥 꽃이 아닌 고운아이들이며 이제 바다는 더이상 그냥 바다가 아닌 우리의 눈물일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 아픔들을 품고 잊지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싶었습니다.시 : 도종환 곡.노래 : 백자 연주 : 기타 신희.. 2014. 10. 17.
차가운 바다에 묻힌 꿈(이보미 양의 거위의 꿈) 세월호 침몰 희생자 단원고 이보미 학생이 두 달전, 졸업식에서 학교 대표로 부르기 위해 연습했던 거위의 꿈 입니다. 이보미 학생의 아버님께서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수색작업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래를 공개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보미 학생을 비롯한 세월호 희생자 아이들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분노하고 행동하겠습니다. 2014. 5. 6.
박성환밴드 뮤직비디오 '지켜다오' (영화 변호인 편집본)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변호인'의 감동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한국 영화사에 연이은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변호인'의 성공이유는 아마도 30여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우리의 현실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영화가 시대의 변화를 바라는 음악과 만났다. 80년대의 송변이 2014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 작곡, 작사: 박상희 편곡: 박성환밴드 노래: 박성환 자료: 영화 변호인 예고편, 민주주의와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사진 제작: 다큐창작소 http://docucow.com '지켜다오' 가사지켜다오 민주의 피가묻은 이 성스러운 땅을 지켜다오 먼저 떠난이의 숨결이 담긴 이땅을. 더러운 욕.. 2014. 1. 15.
뮤직비디오 <쫌 V 1.0> 2013. 9. 13.